한자 '跡'은 '발'을 뜻하는 '足(발 족)'과 '책임질 적'의 의미를 가진 '責'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足'은 발과 관련된 동작을 나타내고, '責'는 어떤 일을 맡아 책임지는 모습을 나타내어, 발로 남긴 자취나 흔적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