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猶'는 '犬'(개 견)과 '由'(말미암을 유)로 이루어졌습니다. '犬'은 개를 뜻하고, '由'는 어떤 이유나 원인을 나타내는 부수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오히려', '여전히'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개가 어떤 이유로 인해 계속 행동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