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岸'는 '산(山)'과 '안(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은 언덕이나 높은 땅을 나타내고, '안'은 물가나 가장자리를 뜻합니다. 그래서 '岸'는 산과 물가가 만나는 '언덕안' 즉, 강이나 바다의 물가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