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雙'은 두 개의 '隹'(새 추)와 '又'(손 우)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隹'는 작은 새를 뜻하고, '又'는 손을 나타내는데, 두 마리 새가 손에 잡힌 모습을 형상화하여 '두 쌍' 또는 '짝을 이룬 것'이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