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審'은 '집집(宀)'과 '참(釆)' 그리고 '마음(心)'이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집(宀)'은 지붕 모양으로, 집 안에서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을 나타내고, '참(釆)'은 나누어 살피는 모습을, '마음(心)'은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審'은 '집 안에서 마음을 다해 자세히 살피다'라는 뜻이 되었답니다.
기억법
지붕(宀) 아래에서 마음(心)을 다해 나누어(釆) 살피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집 안에서 꼼꼼히 살피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審'을 '심사할 심'으로 외우면서, 시험을 볼 때 집에서 마음을 다해 문제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