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獸'는 '犬'(개 견)과 '田'(밭 전), 그리고 '戍'(지킬 수) 부호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犬'은 동물을 뜻하고, '田'는 땅을 의미하며, '戍'는 지키는 것을 나타내어, 결국 '짐승'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여러 부호가 모여 '야생의 동물'을 뜻하는 글자가 되었습니다.
기억법
개(犬)가 밭(田) 근처를 지키며 야생 짐승(獸)을 감시하는 모습을 떠올리세요.
'獸'는 여러 부호가 모여 만들어졌으니, '짐승'이라는 큰 뜻을 가진 복잡한 한자라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