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奔은 '달릴 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한자는 '大'(큰 사람)와 '⺧'(소의 뿔)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사람이 소처럼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나타내요. 그래서 '달리다'라는 뜻이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