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訣'은 말할 '言(말씀 언)'과 나눌 '夬(결단할 결)'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夬'는 결단하거나 나누는 모습을 나타내어, 결국 '말로 이별을 고한다'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