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慕'는 마음 심(心)과 무리 모(莫)로 이루어졌어요. '莫'는 해가 지는 모습을 나타내는데, 마음(心)과 함께 쓰여서 마음속 깊이 그리워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마음으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서 '그릴 모'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