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貌'는 '비단 모양'을 뜻하는 '무(毋)'와 '얼굴 면(面)'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무(毋)'는 부정의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고, '면(面)'은 얼굴이나 모양을 나타내어 '얼굴의 모양' 즉 '겉모습'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