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免'은 본래 '면하다', '피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는 '免' 자체가 하나의 상형문자에서 발전한 것으로, 사람(人)이 고개를 숙여서 어떤 위험이나 책임을 피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즉, 어떤 어려움이나 벌을 '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억법
사람(人)이 고개를 숙여서 벌을 피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면하다'는 뜻이 쉽게 기억돼요.
'免'을 '면(면)'이라고 읽으니, '면하다' 즉 어려움을 피하는 뜻과 연결해서 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