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臨'은 '임할 임'자로, 위에 '임금 임(品)' 자와 아래에 '입 구(臣)' 자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品'은 여러 개의 입(口) 자가 모여 있는 모습이고, '臣'은 신하가 임금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즉, '臨'은 신하가 임금 앞에 임하는 모습에서 '임하다', '임박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임금 앞에 신하가 서서 임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임할 임'자를 기억해요.
'品' 자가 여러 개 모여 있고, 그 아래에 신하 '臣'이 있으니, 중요한 자리에 임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