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리

‘履’는 ‘발’을 뜻하는 ‘尸(시체 시)’와 ‘복’을 뜻하는 ‘复’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尸’는 발 모양을 본뜬 부수이고, ‘复’는 반복하거나 되돌아오는 모양을 나타내어, 발로 땅을 밟는 동작을 표현합니다. 즉, ‘발로 밟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입니다.

기억법

• ‘尸’는 발 모양을 나타내고, ‘复’는 반복되는 모양이니, 발로 땅을 여러 번 밟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 ‘履’는 신발을 신고 땅을 밟는 모습처럼, ‘발(尸)’과 ‘복(复)’이 만나서 ‘밟다’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