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吏'는 '입 구(口)'와 '사람 이(人)'가 합쳐진 모습이에요. '입'은 말을 하는 것을 뜻하고, '사람'은 사람을 나타내요.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벼슬아치' 즉, 말을 하며 일을 하는 관리를 의미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