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絹'은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말할 언'(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糸'는 비단실을 나타내고, '言'은 소리나 말을 뜻하지만, 이 한자에서는 발음 부분으로 사용되어 '견' 소리를 나타냅니다. 즉, '실'과 '언'이 합쳐져 '비단실'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가 되었습니다.
기억법
비단실(糸)이 말을 타고(言) 부드럽게 흘러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부드럽고 고운 비단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실'과 '말'이 만나서 '비단'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실(糸) 위에 말(言)이 얹혀 있는 모양을 떠올리면 기억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