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棄'는 나무 목(木)과 버릴 기(其)로 이루어졌어요. '기(其)'는 본래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데, 여기에 나무(木)가 더해져서 '나무를 버린다'는 뜻이 되었어요. 즉, '버리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나무를 손에서 놓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요.
기억법
나무(木)를 손에 들고 있다가 놓는 모습(其)을 떠올리면 '버리다'라는 뜻이 쉽게 기억돼요.
'기(其)'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니까, 나무를 들고 있다가 버리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