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頗’는 ‘頁(머리 혈)’과 ‘皮(가죽 피)’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頁’는 사람의 머리를 나타내고, ‘皮’는 가죽이나 껍질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자못’, ‘꽤’라는 뜻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