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貪'은 '貝'(조개, 재물)와 '今'(지금)을 합친 모습입니다. '貝'는 옛날에 조개가 돈이나 재물을 뜻했기 때문에 재물을 나타내고, '今'은 지금, 현재를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지금 가진 재물을 더 탐내다'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