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遵은 '辶'(쉬엄쉬엄 걸을 착)과 '尊'(존경할 존)으로 이루어졌어요. '辶'는 길을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尊'은 높이 받들고 존경하는 뜻이에요. 그래서 '遵'은 '길을 따라가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따르다'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