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余'는 본래 '나', '나머지'라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는 위쪽의 '人(사람 인)'과 아래쪽의 '𠂇'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졌는데, 사람의 모습을 간단하게 그려서 '나'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