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睡'는 '目(눈 목)'과 '垂(드리울 수)'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目'는 눈을 뜻하고, '垂'는 무언가가 아래로 드리워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눈이 아래로 드리워져 졸린 상태'를 의미하여 '졸음'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