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朋'은 두 개의 '月'(달) 자가 나란히 붙어 만들어졌습니다. 옛날에는 달이 두 개가 함께 떠 있는 모습을 보고 친구나 벗이 서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벗 붕'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