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竝'는 '나란히'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 글자는 '두 개의 사람(人)'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즉,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