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崔'는 산(山)과 '최'(隹, 새 추) 부수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산 위에 새가 많이 모여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높은 산처럼 우뚝 솟아 있다는 뜻에서 '높다' 또는 '우뚝하다'의 의미가 생겼고, 이것이 성씨 '최'로 쓰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