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隻'은 '阝(언덕, 땅의 일부를 나타내는 부수)'와 '只(오직, 단지)'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阝'는 장소나 부분을 나타내고, '只'는 단독을 뜻하여, 전체 중에서 한쪽만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외짝 척'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