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稙'는 '벼 화(禾)'와 '직(直)'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벼 화(禾)'는 벼를 나타내고, '직(直)'은 곧고 똑바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직'과 '벼'가 합쳐져 '올벼직'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벼가 곧게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