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리

한자 '沮'는 '물 수(氵)'와 '막을 저(且)'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氵'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且'는 본래 '잠시 멈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물길을 막거나 흐름을 멈춘다는 의미에서 '막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 물(氵)이 흐르는 길을 '且'가 막고 있어서 물길이 멈추는 모습을 떠올리세요.
• '氵'는 물, '且'는 잠시 멈춤을 뜻하니, 물이 잠시 멈추는 것을 기억하면 '막다'라는 뜻이 쉽게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