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鎔'은 '쇠 금(金)'과 '녹일 용(容)'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金'은 금속이나 쇠를 뜻하고, '容'은 담다, 용납하다의 뜻이 있어, 쇠를 녹여서 담는다는 의미로 '쇠를 녹이다'라는 뜻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