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礙'는 '石'(돌 석)과 '畧'(간략할 략)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石'은 돌을 나타내어 단단한 물체를 의미하고, '畧'은 간략하거나 줄인다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방해하거나 막는다는 의미를 더해 '거리낄 애'의 뜻을 만듭니다. 즉, 돌이 길을 막아 방해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
기억법
돌(石)이 길을 막고 있어서 움직이기 어렵다, 그래서 '거리낄 애'이다.
'畧' 부분을 '간략하게 줄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장애물이 되어 길을 막는 모습으로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