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丕'는 두 개의 '大'(클 대)자가 겹쳐진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大'는 사람 모양에 팔과 다리가 벌어진 모습을 나타내어 '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丕'는 이렇게 큰 것이 두 배로 겹쳐져 '크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