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泌'는 '분비할 비(泌)'자로, '분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는 '물 수(水)'와 '비(比)'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물 수'는 액체나 분비와 관련된 의미를 나타내고, '비(比)'는 비교하거나 나누는 뜻이 있어, 물질이 나누어져 나오는 '분비'의 의미를 표현합니다.
기억법
물(水)이 나누어져(比)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분비'라는 뜻이에요.
'비(比)'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인데, 그 옆에 '물(水)'이 있어 물이 나누어져 나오는 것을 기억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