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炳'은 '火'(불 화)와 '丙'(셋째 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火'는 불꽃을 나타내고, '丙'은 셋째 천간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밝고 빛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炳'은 밝게 빛나는 불꽃, 즉 '밝다'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