褪자는 '옷'을 뜻하는 '衣(의)'와 '물러나다' 또는 '벗다'를 뜻하는 '退(퇴)'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즉, 옷이 색이 바래거나 벗겨진다는 뜻에서 '바랠 퇴'의 의미가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