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堆'는 '흙 토(土)'와 '쌓을 퇴(隹)'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土'는 땅이나 흙을 뜻하고, '隹'는 작은 새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흙을 쌓아 올리는 모습을 나타내어 '쌓을 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