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囑'는 '囗(둘러쌀 위)'와 '者(사람 자)'로 이루어졌습니다. '囗'는 어떤 공간이나 범위를 둘러싸는 모양을 나타내고, '者'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사람을 둘러싸서 부탁하거나 맡긴다'는 의미를 만들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