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諂은 言(말씀 언)과 真(참 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真은 '참'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수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말씀'과 '참'이 합쳐져 '참된 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첨하는 말'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