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嗔은 '입 구(口)'와 '성낼 진(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입 구(口)'는 말하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뜻하고, '성낼 진(辰)'은 본래 별자리 이름이지만 여기서는 성내는 감정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 한자는 '입으로 성내다', 즉 '화를 내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기억법
입(口)으로 별(辰)처럼 빛나는 화를 내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입(口) 옆에 성낼 진(辰)이 있으니, 입으로 화를 내는 '성낼 진'이라는 뜻임을 떠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