輳자는 '차수(車)'와 '쫓을 주(隹)'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차수'는 바퀴 달린 탈것을 뜻하고, '쫓을 주'는 새의 모양에서 유래한 부수로, 여기서는 '모여들다' 또는 '몰려들다'의 뜻을 더합니다. 즉, 여러 대의 탈것이 한곳에 모여드는 모습을 나타내어 '몰려들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차(車) 여러 대가 쫓아오는 새(隹)를 따라 몰려드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여러 바퀴 달린 탈것이 새를 따라 모여드는 장면입니다.
輳자를 '차(車)'와 '새(隹)'로 나누어 기억하세요. 차들이 새를 따라 몰려드는 모습이니, '몰려들다'라는 뜻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