綽자는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넉넉할 작'을 뜻하는 𠂤 부분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실(糸)이 기본 바탕이고, 그 위에 넉넉함을 나타내는 부호가 더해져서 '너그러움'이나 '넉넉함'의 뜻을 나타냅니다. 즉, 실처럼 부드럽고 넉넉한 마음을 표현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