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疵'는 '疒(병질할 나)'와 '差(어긋날 차)'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疒'는 병이나 상처와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差'는 어긋남이나 차이를 뜻합니다. 그래서 '疵'는 몸에 생긴 상처나 허물, 결함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