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叩'는 '口'(입 구)와 '卩'(절 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口'는 입이나 소리를 나타내고, '卩'는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본뜬 부수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모습'을 나타내어 '두드릴 고'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