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敲는 ‘두드릴 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한자는 ‘敲’ 자를 보면 왼쪽에 ‘攴(복수받침)’ 부수가 있는데, 이 부수는 ‘두드릴 때 사용하는 손’이나 ‘때리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오른쪽 부분은 ‘敲’의 소리 부분으로, 전체적으로 ‘손으로 두드리다’라는 의미를 만듭니다. 즉, ‘攴’ 부수와 소리 부분이 합쳐져 ‘두드리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형성자입니다.
기억법
왼쪽의 ‘攴’ 부수는 손으로 두드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오른쪽 부분은 소리 부분이니 ‘손으로 두드려서 소리가 나는 모습’으로 기억하세요.
‘敲’ 자를 ‘손(攴)으로 문을 두드려서 누군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상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