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恙'은 '마음 심(心)'과 '양(羊)'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양'은 동물인 양을 뜻하고, '심'은 마음이나 감정을 나타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마음에 병이 생긴다는 뜻, 즉 '병'이나 '병이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