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嗣는 '입 구(口)'와 '계승할 사(司)'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입 구(口)'는 말을 하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뜻하고, '계승할 사(司)'는 관리하거나 맡는다는 뜻이 있어, 말을 통해서 어떤 일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嗣는 '이을 사' 즉, 어떤 일을 이어받거나 계승한다는 뜻을 가집니다.
기억법
입(口)으로 말을 하여(司) 가업이나 일을 이어간다 생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입구(口)와 관리할 사(司)가 합쳐져서, 말을 통해서 일을 맡고 이어간다는 뜻이니, '말로 이어받는다'라고 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