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偈'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어요. 왼쪽의 '亻'는 사람을 뜻하는 부수이고, 오른쪽의 '曷'는 소리와 뜻을 나타내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偈'는 사람이 말하는 불시(佛詩), 즉 부처님의 시를 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