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賻'는 '貝'(조개, 돈을 뜻함)와 '付'(줄 부)로 이루어졌습니다. '付'는 '사람이 손에 무엇인가를 주는 모습'을 나타내고, '貝'는 옛날에 돈이나 재물을 뜻하는 부호입니다. 그래서 '賻'는 '돈이나 재물을 주는 것', 즉 '부의부'라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