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歿'는 '죽을 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止'(발, 멈출 지)와 '殳'(창 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止'는 발을 나타내어 움직임이 멈추는 것을 뜻하고, '殳'는 무기를 나타내어 생명이 끊어지는 상황을 상징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죽다' 또는 '사망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기억법
발(止)이 무기(殳)에 멈춰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발이 멈췄다는 것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니, 죽음을 의미합니다.
'止'는 발이 멈추는 모습, '殳'는 무기이니, 무기에 의해 발이 멈추는 장면을 떠올리면 '죽을 몰'의 뜻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