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摸’는 ‘手(손)’와 ‘莫(없을 막)’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手’는 손을 뜻하고, ‘莫’는 본래 ‘없다’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더듬다’라는 뜻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