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棉'은 '나무 목(木)'과 '면할 면(冕)'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목화면'이라는 뜻을 가진 이 한자는 나무(木)와 관련된 식물인 목화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나무(木)는 식물임을, 면(冕)은 덮개나 보호를 뜻하는데, 목화의 부드럽고 보호하는 성질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