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籬'는 '竹'(대나무)와 '離'(떠날 리)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고, '離'는 떨어지다, 떠나다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의미합니다.